융프라우를 오르기 위한 관문, 인터라켄
◈ 기온 : ~0°C -6~0°C -1~3°C
◈ 환율 : 1프랑(CHF) = 840.42원
아름다운 호수의 도시 인터라켄은 인터라켄(Interlaken)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툰(Thun) 호수와 브리엔즈(Brienz) 호수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스위스 최고의 관광지이자 알프스의 3봉인 아이거(Eiger), 묀휀(Monch), 융프라우(Jungfrau)가 나란히 있는 베르너 오버란트(Berner Oberland)로 올라가는 관문으로 고도는 569m이다.
스위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휴양지로 빼어난 아름다움과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시인과 예술가, 문인들 자연애호가들이 그 아름다움에 반했던 이곳에서 알프스의 다양한 모습을 즐길 수 있다.
융프로우를 오르기위해 스위스에서 한밤을 자게되었다.
아침일찍 일어나 인터라켄 메트로폴 호텔 주변을 둘러 보았지만 가간히 보이는 시계상점 옷가게 액서사리 상점등 관광객을 위한 상점이 보였지만 너무 빨리 문을 닫고 너무 늦게 문을 열어 여행한는 사람들의 쇼핑시간과는 거리감이 있었다. 뭔가를 적극적으로 팔려는 의지가 보이지않고 자신만만한 그들의 상품을 언제가는 살거라는 배짱 같은게 보였다. 유유자적한 유럽최강 부자나라에서 느낀것은노블리스 오블리스 정신이 강한 그들의 여유로움이었다
융플라우요흐로 가기위한 산악열차를 타기위해오스트역으로 가서 스위스 현지가이드를 만났다. 공부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대학에 갈수 있으나 어려운 공부를 마치는 사람들이 드물다는 스위스교육제도와
스위스에는 창가에 법적으로 꽃나무나 화분을 몇개이상 심지 않으면 안되는 관광의 국가란 걸 알려주었다.
현지인과 결혼해서 스위스에서 30년간 살고 있는 50세 아줌마였는데 당차고 야무지고 아름다웠다.난 전날
피곤함이 가시시 않아서 눈도 떠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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