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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정담

kgrimi 2016. 12. 22. 09:54

2016-12-21 情談

72.7 *53.0cm, 장지+수묵담채
송화가루 날리는 어느날 따뜻한날
봄기운에 못이겨 부부는 바깥으로 나와
제멋대로 자란 나무들아래 함께어울려
앉아 정담을 나눈다...
아직은 겨울이지만 모든세상이 투명하고 맑아지는 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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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큰병원 경남초등미술연구회 제24회 경남초등미술연구회원전전시로 인해 더큰병원에 기증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