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속닥하고 재이있었던 욕지도여행이었다. 많은 아름다운 풍경과 옛추억에 젖어
여행하느라 좋은 곳의 사진을 많이 놓쳤지만그날의 행복한 기운들이 나를 다시한번 욕지도로 불러낼것 같은 기분이다.
카페리호 배를 타고 즐거워하는 동기님들....
삼덕항과 5분거리에 있는 박경리 문학관에 잠시들러서....
욕지도노적마을 쉼터에서....
카페리호를 타고나오는 바다위에서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덜큰하고 고소하고 오돌오돌한 자연산회맛의극치(뱃머리횟집에서.....)
우리를 닮은 아름다운 석양의 해가 바다를 붉게 물들이고 있다. 우리의 맘도 너무 훈훈했다.
욕지도 원량초등학교 교정에서.....
그날의 고추잠자리들....
지윤이의 뱃머리의 샌티한 모습
화려한외출촬영지, 삼여도, 상여도, 삼례도 섬의 아름다운 풍광
양판구미를 돌아서....
7년전그대로 아름다운 통단마을.....
행복하게 늙어가는 친구들의 아름다운 미소....
7년전에 아름다운곳이라 생각했던 장소에 아름 다운 펜션이 들어 섰다. 세월이 마구 달려가는 것 같다. 그때 아련하게 생각했던일들이 현실로 나타난 개발이 너무 많이 되고 있는 욕지도였다.
출처 : 마산교대6회카페
글쓴이 : 김옥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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