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면과 입체 표현에 알맞은 조형 요소와 원리로 나타내기
2000년쯤에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니키드생팔의 든든한 여인 검은나나를 만났다.
그거대한 모습은 충격적인 아름다움 그자체였다. 그느낌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고자 그당시 유행했던 은박지에 유성매직으로 그리는 기법으로 평면에 나타내도록했다.
이제 직을 바꾸었지만 아이들을 가르치고자하는 욕망으로 인해 보결수업에 들어가서 교과서를 펼쳐보니
조형요소와 원리라는 단원에서 검은나나가 보란듯이 교과서에 박혀있었다.
검은나나와의 두번째만남이었다. 미술관에서 만난만큼이나 반가움을 떨치수가없어서
창고에 있는 나무도막에 6학년 아이들과 함께 검은나나의 무늬를 참고로하여
점, 선, 면으로 나타내기로 하였다.
니키드 샹퍌의 검은 나나 평면표현(당시진남초등학교 아동이 제작한 작품이다)
나무도막에 6면체 그려서 나타내기(점선면으로 5가지색이내로 나타내기)